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유가족 겨울나기지원 신청 접수
폐광지역 진폐재해자 및 유가족에 난방비 40만원 지급, 오는 30일까지 접수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은 진폐재해자와 유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2022년 재가진폐재해자·유가족 겨울나기지원’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재가진폐재해자 겨울나기지원’신청 대상은 기준일(2022. 8. 31.) 현재 폐광지역 7개 시·군 및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진폐재해자 가운데 ▲장해 1~13급 재가환자 ▲의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탄광근로 경력확인자에 한함) 판정자 ▲2010. 11. 21. 이후 진폐요양(통원) 판정자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진폐단체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유가족겨울나기지원’신청 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내 탄광근로 순직자 유가족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 또는 순직유가족확인 증빙서를 구비해 (사)폐광지역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를 통해 동기간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진폐재해자 및 순직유가족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총 145억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해왔으며, 진폐입원환자 문화생활비 지원 및 위문을 통해 폐광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