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마켓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 삼척, 태백지역에서 총 6회의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개최를 지원한다.
소셜마켓이란 지역의 사회적경제·소상공인의 지역 상품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하고 환경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 사회문제에 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지역참여형 사회적경제 마켓을 칭한다.
다가오는 10월 15일에는 태백시 통리 5일장터와 연계한 오로라파크 ‘꽃숨마켓’(15시~21시)과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 ‘함성마켓’(11시~17시)을 동시 개최 예정이며 먹거리,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 정선지역의 레몬트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나전역과 아우라지역에서 기차 역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맹글장 레일마켓’ 2회 개최를 지원하였고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함성마켓’ 1회를 개최한 바 있다. 태백지역은 예비사회적기업 ㈜킨다네이처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