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으로 폐광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희망이음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희망이음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공연으로 삼척, 정선, 태백, 영월 순으로 총 4회 진행됩니다.
지난 8월 25일 삼척에서는 게스트로 류지광 님이, 9월 6일 정선과 7일 태백에서는 배다해 님이 출연해 주셨고
마지막 영월에서는 홍지민 님이 게스트로 출연 할 예정입니다 🙂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은 악보를 보지 못 하여 모든 곡을 외워 연주하며
귀에 꽂은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지휘자의 한숨소리로 연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빛예술단과 배다해님을 보기 위해 태백 문화예술회관에 모인 지역주민들의 모습입니다 🙂
너무나도 감동적인 무대, 함께하지 못 하신 분들은 9월 19일(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