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사회공헌센터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날 미술 작품들이 하나둘씩 설치되며 기관이 새 단장을 하였는데요.
이 멋스러운 작품들이 어디서 왔냐구요?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작품이랍니다.
전시 오픈 첫날이자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걸음해주셨어요!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이상원 팀장님과 김기정 과장님의 말씀 전합니다.
재단 법인운영팀 이상원 팀장님께서는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좋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니 작가의 의도나 작품 속에 숨겨진 의미도 알 수 있었고,
일반인들이게는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강원랜드 ESG 상생협력실 김기정 과장님께서는 “먼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도슨트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회공헌재단 담당자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문화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곳에서 이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예술작품을 나만의 시각으로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그림이 탄생한 배경,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전시된 세 작품 중 ‘Neo-car 1207’이 특히 좋았습니다.
보는 각도마다 느낌이 달라지며 계속 볼수록 하나하나씩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셔서 예술작품을 통해 생각하고, 꿈 꿀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재단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및 수행업체인 프럼에이와 함께 여러 고민들을 했는데요.
내빈분들께서 프로그램 진행되는 내내 집중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셔서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