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창립 8주년 기념 사회복지인 한마당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하는 자리 마련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재덕)이 창립 8주년을 맞아 22일 폐광지역 4개 시․군 4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모인가운데 사회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인한마당은 폐광지역 4개시․군 최일선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사, 공무원, 시설종사자 등 사회복지인 모두가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련종사자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수상자는 폐광지역에서 근무경력 5년이상인 자로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민간부문복지시설종사자 4명(태백시자원봉사센터 김다정,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정선 소망의집 이요섭, 영월 참사랑노인복지센터 박소연)과 공공부문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명(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최현정, 삼척시 도계읍사무소 권점순,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대훈, 정선군 정선읍사무소 이종혁)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와 더불어 복지재단사업에 협력하여 폐광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세명대학교부속제천한방병원(병원장 고흥)과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간부문 복지시설종사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태백시 자원봉사센터 김다정 팀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랜드복지재단 한재덕이사장은 “우리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격려 및 재충전의 기회제공으로 폐광지역 복지증진의 원동력을 만드는데 지역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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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 2.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풍물 축하공연
3. 민간사회복지시설 복지대상 수상자 태백시자원봉사센터김다정씨
4. 사회복지인 한마당(체육시간) 응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