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추석 맞아 폐광 4개 시·군 위문 및 지원
온누리상품권, 한우불고기, 아동청소년 식품꾸러미 등 1,000가구에게 전달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폐광지역 4개 시·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위기상황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10만원)을,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한우불고기(600g)를, 아동청소년 가정에는 식품꾸러미(강정 1box)를 전달하는 등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늘까지 총 1,000가구에게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지원했다.
재단은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수혜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위기가정도움 및 식생활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아동청소년 식품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