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와 함께 따뜻한 한끼 나눔
재능기부 수혜자가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하는 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 이하 재단)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작하고 배달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정태영삼 맛캐다’ 영월 지역 4개 업체 (6호점 민카츠,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 16호점 동강솥밥, 18호점 마차갈비) 점주를 중심으로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정태영삼 맛캐다’ 는 재단과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폐광지역 4개시·군 영세식당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12월 14일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는 식당의 메인메뉴 4종인 돈까스, 수육, 명태코다리, 양념갈비를 준비했으며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이 밥, 국, 밑반찬 조리와 도시락 포장을 도왔다.
이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도시락 함께 재단이 마련한 소정의 겨울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폐광지역 4개시 ․ 군 아동청소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구입, 작가초청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총 8개 팀 선정,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12월 중순에는 어린이 작가 그림책 ‘태백 그리고 나’ 책출판 기념회와 리커버북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