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4개시군 사회복지인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지원 공모지원금 전달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김형배)은 8월 24일(월) 14시 흑빛 지역아동센터에서
2009년 사회복지인 역량강화 “연수지원” 공모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31개 기관 226명이 참여하는 11건의 연수에 총 45,490천원이 지원되었다.
전년도에 비해 달라진 점은 지역내 기관간, 지역과 지역간이 연합하여 신청한 경향이 많아 지역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형성과, 신청내용의 전달력 향상 등 4개 시군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구현’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삼척종합사회복지관 김경선 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련기관과의 워크숍과 전문교육으로 지역과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인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폐광지역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관련 전문교육, 우수시설의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관련직무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우리 지역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원랜드복지재단 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복지아카데미와 관련분야별 전문교육 등을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