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재단이 함께 노력합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강원도 및 폐광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6억3,000여만 원 지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개보수, 지자체 공모사업 등에 활용 예정
강원랜드 복지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심규호)이 ‘2021년 복지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의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보수를 위해 6억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재단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사회복지시설 88개소에도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3억6,470만 원을 지원해 시설 이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특화사업 공모에 선발된 강원도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4개소에 1억6,560만원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자녀 언어교육(고성군), 이주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횡성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정선군)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인 ‘정태영삼 동행사업’운영비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과 지자체가 함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정선군은 소외가구에게 냉난방용품, 식품꾸러미 등을 제공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라리 키퍼’, 태백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영양 밑반찬을 제공하는 ‘탄탄밥상’, 영월군은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인 ‘우리동네 온(溫) 냉장고’, 삼척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실내공기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규호 이사장은 “재단은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들의 질적, 양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차량지원, 복지종사자 교육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인프라 강화 사업> | ||
세부 프로그램 | 내용 | 지원내역 |
강원도내 다문화 지원 공모사업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별 맞춤형 사업 지원 | 14개 센터, 1억 6,560만원 지원 |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 사업지원 |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 48개소, 2억 230만원 |
물품, 시설개보수 등 기능보강 지원 | 40개소, 1억6,240만원 | |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 “정태영삼 동행사업” (정선) 이웃과 함께하는 아라리 키퍼 (태백) 태백 탄탄밥상 (영월) 우리동네 온(溫) 냉장고 (삼척) 실내공기정화사업 |
시·군별 2,500만원, 1억원 |
총 합 | 6억 3,03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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